Q1: Global Frontier School? 경영학과인가?
답은 「Yes & No : 50% : 50%」이다.
Global Frontier School은 넓은 범위에서 보면 경영학적 분야라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마케팅’ 분야에 방점을 둔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또한 학과명에도 나타나 있듯 「Frontier」는 세계를 무대로 한 마케터를 상징하는 것이므로 세계 공용어인 영어 학습은 물론 제2외국어로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선택하여 학습하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학제적 영역’을 융합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학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대학의 이상적인 융합교육으로서 이미 많은 매스컴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Q2: 「마케팅+영어+제2외국어」를 공부한다는데... 4년간에 역부족 아닐까?
답은 단연코 「No」이다.
단, 외국어에 관심과 도전정신이 있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3개 영역은 타 대학의 경우 분야별 하나의 학과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Global Frontier School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엣센스를 학습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집중학기와 같은 유연학기제로 외국어역량과 글로벌역량(해외 인턴십 및 관련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결과는 실적으로 입증되고 있기 때문에, 문제는 학생 자신의 의지에 있다고 볼 수 있다.
Q3: 외국어도 서툰데 중국 또는 일본에서 글로벌 인턴십이 가능할까?
답은 물론 「Yes」이다.
2학년 여름방학 기간 중 4주에 걸쳐 중국과 일본에 현장 인턴십을 실시하고 있는데, 동시에 해외 자매대학에서는 어학연수가 진행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현지기업과 자매대학이 외국의 현장에서 교육을 지원해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대학의 ‘3+1’제도를 활용하여 해외대학에 6개월~1년간 유학할 수 있으며 그 기간에도 해당 국가에서 인턴십이 가능하다. 물론 취득한 학점은 35학점까지 졸업학점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1석 2조의 대학생활도 누릴 수 있다.
Q4: 매스컴에서 보도되는 내용은 사실일까?
물론「Yes」이다.
Global Frontier Scool은 2013년에 탄생된 신설학과이다. 기존의 교육방법으로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한 인재를 육성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CLD교수법, 10학기제, 글로벌인턴십, 글로벌프론티어 프로젝트 등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창안하였고, 이러한 내용은 많은 매스컴에서 보도된 바 있다. 이상적이긴 하지만 정말로 그러한 것들이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은 교육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학과를 선택해야 할 학생 및 학부모들도 반신반의하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2017년에 배출된 1회 졸업생의 취업성과가 그간의 의문점을 불식시켰고, 매스컴은 대학의 이상적 교육의 요람으로서 Global Frontier School을 주목하고 있다.
Q5: CLD(Creative Learning by Doing)교육... 강의가 없다는데 불안하지 않을까?
답은 「No」이다.
CLD는 Creative Learning by Doing의 약자로서 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극대화하는 교육방법이다. Flipp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학습자가 프리클래스에서 사전학습을 하고, 인클래스에서 현장형 과제를 팀 기반으로 수행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지식의 습득과 활용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혁신적인 수업 모형이라 할 수 있지만, 강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핵심적인 내용, 이론적인 부분은 강의를 통해 원리를 이해한 다음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교육결과는 학생 개인의 역량으로 나타나고 출구에서 입증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