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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소개

교실 소개

의료인문학(medical humanities)은 현대 의학의 과도한 과학 의존성으로 인해 초래된 ‘의료의 비인간화’ 현상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질병의 발견과 치료의 과정에서 환자의 다양한 인간적인 측면을 고려하고자 하는 의학의 새로운 학문 분야이다.

의료인문학은 의학과 관련하여 역사학, 철학, 윤리학, 문학, 사회학, 종교학, 심리학, 법학, 의사소통학 등을 포괄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으로서 질병에 대한 기존의 생의학적(biomedical) 관점을 보완하고 극복하여 궁극적으로는 인도적인 의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해외에서는 1960년대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의료인문학이 의대 교육과정에 포함되었고 2000년대 들어 국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의 하나로 정착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의료인문학 관련 내용을 의사국가고시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만큼 의료인문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2010년부터 의료인문학을 통합교육과정에 부분적으로 반영하였다. 이후 본격적인 의료인문학 교육과정의 수립과 유지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2012년에 의료인문학교실이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에 개설되었다. 현재는 의과대학 6학년 학제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과목의 형태로 의료인문학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교실 연혁

  • 2012년 3월

    의료인문학교실 개설, 강재구 교수가 실장으로 부임

  • 2012년 3월

    김준한 조교 부임

  • 2013년 3월

    장수진 조교 부임

  • 2014년 9월

    황지영 조교 부임

  • 2014년 10월

    강재구 교수가 의학과 Good Doctor 양성사업단장으로 선임

    황지영 조교가 의학과 Good Doctor 양성사업 실무담당자로 선임

  • 2015년 2월

    교과목 <FLEX 멘토링4>와 연계하여 "화이트가운 세레모니" 개최

    김재명교수가 의료인문학교실 연구전문 조교수로 부임

  • 2017년 11월

    박용익 교수가 의료인문학교실 연구전문 조교수로 부임

    주예진 조교 부임

  • 2019년 3월

    공혜정 교수가 의료인문학교실 강의전담교수로 부임

  • 2021년 11월

    박기훈 조교 부임

  • 2022년 3월

    권예인 조교 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