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조성완 교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의약품 전문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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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팀 | 등록일 | 2016-07-19 | 조회 | 6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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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18일 조성완 제약생명공학과 교수가 전국에서 1명뿐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 온라인 교육과정 전문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성완 교수는 국내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분야에 있어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제약, 보건, 의료 분야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밸리데이션 분야에서의 공로로 2016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 된 바 있다. 이번 전문가 선정을 통해 조 교수는 바이오헬스산업 세계 7대 강국의 비전을 위한 보건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 온라인 교육과정의 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교육대상은 제약 산업 분야 재직자들 수천 명에 이른다. 주 교육내용은 국내 제약산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의약품 제조 공정의 이해, 품질관리 방법, 문서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관련 기업 재직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 교수는 “재직자를 위한 온라인 강의의 최대 장점은 수많은 의료 관련 산업체 종사자들이 시간,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강좌를 수강하게 된다는 점”이라며 “단순한 지식 전달자가 아니라 지식 안내자, 지식큐레이터로서 학교와 산업체 사이에 연결고리를 만들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과 지역산업의 발전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건양대학교가 메디바이오 분야 특성화를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더욱 더 관련 분야의 기술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조 교수는 덧붙였다. 한편 조 교수는 한국밸리데이션협회 협회장을 맡아 국내 의료 분야 기술 발전, 보급 및 국제화, 전문화된 제약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밸리데이션협회에서는 국내 유일의 의약품 관련 자격시험인 밸리데이션자격시험을 운영하여 전공 지식의 보급 및 가이드라인을 확립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약품 분야 최대 지식 온라인 community 카페인 'GMP in naver(지엠피인네이버)'를 이끌며 온·오프 분야 모두에서 지식 네트워크 확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 밸리데이션 : 어느 특정한 공정, 방법, 기계설비 또는 시스템이 미리 설정 되어 있는 판정 기준에 적합한 결과를 일관되게 얻는다는 것을 검증하고 이를 문서화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제약, 보건, 의료 분야에서 "밸리데이션 되었다" 라는 것은 품질규격에 적합한 제품이 일관되게 제조된다는 것이 증명되어 정식으로 승인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관련 분야에서는 밸리데이션 제도가 반드시 실시되도록 의무화 되어 있다. 참고) 마르퀴즈 후즈후 : 세계에서 권위 있는 미국의 인명사전으로,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 종교 지도자등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인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인명정보기관(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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